축구 운동화 (축구화)

축구화

축구 할 때 신는 운동화로 경기를 할 시 선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축구화입니다. 축구와 비슷한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할 때 신는 운동화는  풋살화라고 합니다. 축구화는 경기장에서 축구를 잘하기 위해 신발 바닥에 징(스터드)이 박혀 있으며, 이동(달리기)이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크게 신으시면 다칠 위험이 있으니 자신의 발사이즈에 딱 맞는 것을 신어야합니다. 축구화는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유는 경기장의 상황에 맞춰 신지 않으면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축구화 스터드(징)은 선수의 발바닥 힘을 통해 공의 회전 및 속도에 큰 영향을 주며, 선수들이 어떤한 동작들을 할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스쿼드의 숫자가 달라지며, 기본적으로 공격수는 12개의 짧은 스터드, 수비수는 6개의 긴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스쿼드의 길이가 짧으면 스피드, 길면 순발력, 짧은 이동 등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축구화 발전

역사

19세기 축구 경기를 위해서 신은 신발들은 일반 신발 혹은 가죽을 겹으로 만든 뿅(현재 스퍼드.징)을 만들어 밑바닥에 붙인 신발을 신었습니다. 최초의 축구화는 1920년 영국 국왕 헨리 8세가 왕실 관리인에게 의뢰하여, 아디다스 창업자 아돌프 다슬러가 최초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축구화는 발목을 보호할 수 있도록 두꺼운 가죽이 발목 높이까지 올라와 있었고, 발 앞쪽에는 금속을 덧대어 썻으며, 신발끈의 길이도 길었습니다. 1925년 최초 뽕(스터드.징)을 발바닥에 붙여 제작되었습니다. 1954년 착탈식 스터드 축구화를 만들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축구화는 공을 컨트롤 하기 쉽고, 강한 킥을 구사할 수 있도록 가볍게 제작 되었으며, 1979년 코파문디알이 등장하면서 축구화 계속해서 발전이 하게 됩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첨단 기술과 소재를 접목시켜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욱 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무게는 더욱 가벼워지면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화려함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스포츠 브랜드라고 알려진 많은 용품 회사에서 선수들을 위해서 안전하면서 많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축구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종류

축구화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은 경기장의 상태에 따라서 사용됩니다. 5~7월 잔디용 SG(soft ground)/ 가을잔디용 FG(firm ground), 모래·인조잔디용 TF(Turf ground), 맨땅용 HG(hard ground) 등 이 있습니다. SG (Soft ground)는 금속 소재의 스터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습기간 많은 천연 잔디구장. 천연 잔디 구장용으로 만들어진 축구화입니다. 그라운드에 빠른 속도로 깊숙이 박혀서 수중전을 할 때 미끄럼방지에 유용합니다. 수비수, 골키퍼들에게 추천하는 종류입니다. FG는 짧은 폴리우레탄 스터드가 달려있습니다. 빠른 움직임에 도움이 되고, 공격수들이 선호합니다. 천연잔디 중 특히 가을에 잔디들이 거칠고 짧기에 이 시즌에 많이 착용하는 축구화입니다. TF는 스터드가 매우 짧고, 개수가 많은 축구화(풋살화)입니다. 바닥이 평평해서 일반 운동화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HG는 맨 땅용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딱딱한 잔디 구장에서 많이 쓰는 축구화입니다. 특징으로 단단한 지면에 대한 접지력이 있습니다.  다른 스터드 축구화보다 내구성이 많이 강합니다. AG (Artificial ground)는 인조잔디용이며, HG축구화보다 가벼우며, 인조잔디에서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MG (Multi ground)는 어떤 구장에서도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멀티성 축구화입니다. MD (Moulded Multi Stud)는 맨땅, 인공잔디, 천연구장 등 장소를 불문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축구화입니다. MG와 다르게 구장만 아닌 다른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TR (Training)은 일상 혹은 길거리에서 신는 축구화로 패션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하는 대부분의 축구는 프리스타일 축구를 하시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C (Indoor Court)는 플라스틱 또는 마루 바닥, 우레탄 같은 제질의 바닥에서 사용되는 인도어 축구화입니다. TR,IC 제품들은 바닥이 고무제질로 되어있어서 마찰력이 굉장히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브랜드별 종류

축구화의 등급은 가죽의 질로 결정이 됩니다. 가죽의 질이 좋을 수록 볼의 터치감, 슈팅감 등이 좋아집니다. 현재는 많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축구화를 판매 중에 있습니다. 나이키 시리즈는 머큐리얼(슈퍼플라이, 베이퍼, 벨로체, 빅토리, 볼텍스), 하이퍼베놈(팬텀, 파탈, 펠론, 페이드), 마지스타(오브라, 오퍼스, 오덴, 온다), 티엠포(레전드, 레거시, 미스틱, 제니오), 봄바 (피날레, 프로, 봄바), 토탈90 (레이저, 스트라이크, 슛), CTR360(마예스트리, 트레콰티스타, 리브레토, 에간체), 머큐리얼(Mercurial), 팬텀베놈(phantom venom), 팬텀비전(Phantom VSN), 티엠포(Tiempo), 팬텀 GT(Phantom GT)이 있습니다. 아이디스 시리즈는 예이스 (15.1, 15.2, 15.3, 15.4), 엑스(카오스)(15.1, 15.2, 15.3, 15.4), 메시(15.1, 15.2, 15.3, 15.4), 프레데터(프레데터, 앱솔리온, 앱솔라도, 프레디토), 아디퓨어(아디퓨어, 아디코어, 아디노바, 퀘스트라), F시리즈(F50, F30, F10, F5), 나이트로차지(1.0, 2.0, 3.0, 4,0), 프레데터(Predator), 네메시스(Nemeziz), 엑스(X), 코파(Copa) 등이 있습니다. 푸마 시리즈는 푸마 원, 퓨처 넷핏, 푸마 킹, 푸마 울트라, 푸마 퓨처Z 등이 있습니다. 뉴발란스 시리즈는 비자로, 퓨론 등이 있습니다. 아식스 시리즈는 리셀이 있으며, 엄브로는 악셀레이터, 미즈노는 모렐리아, 이그니터스이 있습니다.

 

 

축구 공(Ball)

축구 공(Ball)